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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미디어텍 차량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에 업계 최고 비디오 전송∙전력 관리 솔루션 제공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 www.maximintegrated.co.kr)가 미디어텍(MediaTek) AUTUS 차량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에 자사 오토모티브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맥심 기가비트 멀티미디어 시리얼 링크(GMSL) 시리얼라이저-디시리얼라이저(SerDes) 기술은 완성차 업체 및 1차 협력사가 요구하는 높은 성능과 유연성, 효율을 위해 동급 최강의 전송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맥심의 전력 관리 솔루션은 미디어텍 플랫폼의 멀티미디어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킨다.
미디어텍 AUTUS I20(MT2712)는 멀티 디스플레이 지원을 위해 유연한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고성능 헥사 코어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차량 센서와 멀티미디어 소스에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해 차량과 운전자를 연결함으로써 주행 경험과 승객 안전성, 연결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높여준다. 차세대 서라운드뷰(surround-view) 애플리케이션은 비디오 카메라 4개가 동시에 지원돼야 하지만 기존 차량 네트워크 기술로는 필요한 대역폭과 전송 거리를 구현하기 어려웠다.
맥심 GMSL SerDes 기술은 태생부터 자동차 환경을 위해 구현됐으며 15m 전 구간에 걸쳐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한다. 미디어텍의 서라운드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강력한 비디오 전송 성능을 제공한다.
맥심 디시리얼라이저 MAX9286 1개와 MAX96705 시리얼라이저 4개는 15m STP(차폐연선) 또는 동축 케이블을 통해 4개 카메라에서 전송된 비디오 스트리밍을 동기화한다. 또한 첨단 전력 관리 기능으로 미디어텍이 핵심 성능, 효율, 유연성 기준을 충족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MAX9286은 12~15m 범위의 향상된 데이터 전송 거리를 제공한다. 4개 입력 채널에 대한 프레임 동기화를 통해 단일칩으로 서라운드뷰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시스템온칩(SoC) 부하를 줄여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킨다. MIPI-CSI-2 출력 지원으로 미디어텍 SoC와 원활한 연동이 가능하고, 스프레드 스펙트럼 기능은 전자파간섭(EMI)을 줄여 안전성과 성능을 높인다.
미디어텍 MT2712 IVI 플랫폼 설계자들은 차량 센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네비게이션에 필요한 데이터 전송을 위해 더 빠른 고전압 메모리 기술을 모색했다. 미디어텍은 다이나믹 전압 스케일링(DVS) 기능을 지닌 맥심 MAX20010 고전류 6A 벅 컨버터의 도움으로 더 높은 전압의 메모리를 채택할 수 있게 됐다. MAX20010은 DVS 기능을 통해 AUTUS I20 설계자들이 고속 고전압의 4GB LPDDR4/DDR4 메모리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멀티미디어 프로세서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해 차량 디스플레이의 멀티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스킵 모드를 제공해 미디어텍 IVI가 낮은 부하에서 작동 시 전력 소모를 줄여준다. 맥심 MAX15007 선형 레귤레이터와 MAX8902B 저노이즈 선형 레귤레이터는 미디어텍의 다양한 설계 플랫폼에 필요한 전원 레일 성능을 제공한다.
JC 수(JC Hsu) 미디어텍 부사장은 “미디어텍 IVI 플랫폼은 완성차 업체 및 협력사가 요구하는 고집적 솔루션, 종합적인 멀티미디어 패키지, 고급 기능, 완벽한 연결성을 충족한다”며 “맥심은 비디오 전송∙전력 관리 분야에서 함께 일하는 자동차 협력 업체들에게 확장성을 지원해 각 특정 요건에 맞는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랜달 볼슐레거(Randall Wollschlager)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오토모티브 사업부 부사장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견고하게 성장함에 따라 협력사들의 높은 성능 요구사항을 최대 효율과 유연성으로 맞춰주는 솔루션 제공이 중요하다”며 “맥심은 미디어텍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술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업함으로써 강력한 첨단 기능과 혁신적인 통합을 구현해 자동차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leekh@sem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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