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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비디오 어플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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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아론 버만, 자일링스(Xilinx) 데이터센터 그룹, 비디오 제품 마케팅 디렉터

본고는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 영역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과제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는 이 분야가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COVID-19)로 인해 이러한 요구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자일링스는 전세계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이 2026년까지 940억 달러, 또는 이에 근접한 규모의 시장 가용성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기사는 자일링스 제품발표회를 기초로 구성되었다.

자일링스는 비디오 분야에서 매우 강력한 비즈니스를 구축해 왔다. 짧은 대기시간의 실시간 고대역폭은 자일링스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이자, 자일링스 제품이 경쟁우위에 있는 분야이다. 비디오 스트리밍 제공업체들의 일반적인 적용 사례를 살펴보자. 대역폭 비용을 30% 절감할 수 있다면, 특정 스트리머는 얼마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이와 관련된 시나리오나 가설을 살펴보자. 이 경우는 최대 100,000개의 동시 스트림을 지원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시나리오이다. 현재 인코딩된 비트율은 초당 4Mbit이다.
이를 30%까지 줄일 수 있다면, 이는 초당 2.8Mbit가 되고, 특정 스트리밍 제공업체의 연간 절감액은 2,200만 달러를 상회하게 된다. 이러한 대역폭 비용은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실제 실시간 데이터와 관련해 비트가 중요한 이유와 비트 전송률 관리를 향상시키고, 비디오 품질을 지원하는 최적화 기능이 필요한 이유는, 이 모든 것이 비용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중국의 게임 실시간 스트리밍 플랫폼 회사 1위인 Huya.com은 미국에 상장되어 있다. 그래서 회사의 공시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최근에 공개된 2019년 4분기의 대역폭 비용은 40% 증가한 3,2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러한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최고 운영 비용 중 하나이며, 정말 매우 큰 금액이다.
이러한 비용 증가는 사용자가 증가하고, 향상된 비디오 품질을 지원하기 위해 트랜스코딩 알고리즘을 수정했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점점 더 많은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는 확장 플랫폼을 지원하고, 비디오 품질을 개선하여 경험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사용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운용 비용이 엄청나게 증가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이다.

좀 더 개념적 측면에서 살펴보자. 매우 좋은 자료가 하나 있는데, 자일링스의 파트너 중 하나인 트위치의 기술 블로그 글이다. 트위치는 네트워크 트래픽 레벨을 분석하고, 프라도 원리(Prado Principle)를 여기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실시간으로 생성되고 스트림되는 네트워크 스트림의 20%가 전체 소비 중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시청자의 80%가 가장 인기 있는 약 20%의 스트림을 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제공업체는 비용을 최적화하고자 할 것이다. 다시 말해, 비트율과 비디오 품질 간의 상충관계를 살펴보고, 플랫폼이 점점 더 인기를 끌면서 재도전이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추가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이 곡선의 끝 부분에서는 자연스럽게 민주화되고 있는 이러한 플랫폼들이 수많은 스트리머를 지원해야 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스트리머 중 상당수는 시청자는 많지 않지만, 여전히 네트워크를 통해 게임이나 비디오를 브로드캐스팅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결과적으로 스트리밍 제공업체는 이러한 네트워크 끝단을 관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매우 비용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이 곡선의 빨간색과 파란색 부분은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일링스가 수행하는 것과 상당히 일치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살펴볼 것이다.

자일링스는 최근 발표된 실시간 서버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비디오 도메인의 적용사례 및 작업부하를 처리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베이스 가속화, 핀테크, 고성능 컴퓨팅과 같은 다른 도메인을 포함해 자일링스가 출시하게 될 여러 솔루션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트랜스코딩 에디션은 두 가지 사양의 어플라이언스를 지원한다. 자일링스는 최근 두 종의 레퍼런스 어플라이언스를 발표했다. 하나는 고성능 비트율 최적화에 중점을 둔 솔루션으로, 이 곡선의 좌측 부분을 해결하여 비디오 서비스 제공업체나 관련 분야의 고객들을 지원한다. 실제로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비트율을 미세 조정하고, 최적화하여 비트율을 줄임으로써 상당한 경제적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최근 발표된 또 다른 솔루션은 높은 채널 밀도에 중점을 둔 레퍼런스 어플라이언스이다. 이는 가장 낮은 채널 비용을 제공하는 매우 경제적인 솔루션으로, 네트워크로 들어오는 수많은 스트리머를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이러한 어플라이언스는 모두 자일링스의 알베오(Alveo) 가속 카드를 기반으로 구현되었다.

주력 애플리케이션 분야와 관련해서는 이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어플라이언스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생방송이나 원격진료, 원격학습과 같은 분야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전염병 대유행이 확산되면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모든 적용 사례들이 해당된다. 자일링스가 사용자들이 컨텐츠를 생성하는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 제공업체인 트위치와 같은 파트너와 함께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e스포츠 분야를 비롯해 소셜 네트워킹, 비즈니스 네트워킹, 화상회의 솔루션, 화상회의 서비스 등 다양한다. 자일링스는 이러한 레퍼런스 어플라이언스에 적합한 모든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자일링스는 앞에서 언급한 빨간색과 파랑색 측면의 작업부하를 모두 지원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자일링스는 최대 8개의 알베오 U50을 통합한 실시간 서버인 어플라이언스 서버를 개발했다. 이는 화면 당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트율을 최적화한 것으로, 초당 기가비트를 낮추면서도 동일한 수준의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들은 운용 비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오른쪽은 높은 채널 밀도에 최적화된 버전의 실시간 서버이다. 이는 자일링스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가속기를 기반으로 구현되었다. 이것이 바로 자일링스의 미디어 가속기인 알베오 U30이다. 이 솔루션은 수많은 스트림을 인코딩할 수 있는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로 가속 카드를 구매해야 하는 업체들의 막대한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높은 채널 밀도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실제로 비디오 스트리밍 분야의 자일링스 파트너들이 새롭게 구축한 인프라에서 채널 당 비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자일링스는 U30 고밀도 PCIe 솔루션, 알베오 U30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발표했다. 이 카드는 단독으로 구매할 수는 없지만,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실시간 서버는 물론, 자일링스 공인 리셀러를 통해 판매되는 솔루션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것은 고밀도 미디어 프로세싱 및 머신러닝 플랫폼이다. 자일링스는 최근 비디오 트랜스코딩을 기반으로 구현된 솔루션을 발표하고 있지만, 비디오 분석이나 머신러닝을 지원하는 버전의 어플라이언스도 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 카드는 높이와 길이가 절반에 불과한 단일 슬롯 카드로, 지구 상의 거의 모든 서버에 장착할 수 있고, 단일 카드로 최대 2 x 4kp60 스트림에서 매우 높은 대역폭을 지원할 수 있다. 여기 보시면, 보다 세분화된 지원 가능한 해상도가 나와 있다. 예를 들어, 단일 카드로 최대 16 x 1080p30s를 달성할 수 있는 매우 높은 밀도를 가지고 있다. 단일 어플라이언스에 이러한 카드를 8개까지 확장하면, 128개의 동시 1080p30 채널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시장의 다른 경쟁 솔루션에 비해 엄청난 수준의 밀도이다. AVC나 H.264는 물론, HEVC 또는 H.265를 모두 지원한다. 또한 HDR 및 10bit는 물론, 매우 짧은 대기시간을 지원할 수 있으며, 40와트 미만의 저전력 솔루션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자일링스는 향후 머신러닝과 AI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만간 동일한 플랫폼을 활용한 자일링스의 비디오 분석 솔루션에 대해서도 여러분들과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 U30은 다른 알베오 카드와는 약간 다르다. 이는 전적으로 FPGA에 기반하지 않고, 자일링스 울트라스케일+ MPSoC에 기반하고 있다. 바로 프로그래머블 SoC인 징크(Zynq) 제품군이다. 각 카드는 2개의 징크 MPSoC 디바이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징크 MPSoC 디바이스는 프로그래머블 SoC에 통합된 하드 IP 형태의 비디오 코덱 장치를 갖추고 있다.

자일링스가 시장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설명한다. 첫 번째는 자일링스가 기존에 데이터센터 분야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는 방식과 다르게 실제 타깃 어플라이언스를 특화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독립적인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의 솔루션과 함께 알베오 가속기 카드를 출시했지만, 이번에 발표된 어플라이언스는 시스템 레벨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를 위해 ODM, 특히 여기 나와 있는 ODM들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이에 대해서는 추후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 또한 AMD 로마(Rome) 프로세서와 에픽(Epyc) 프로세서를 이 플랫폼에 통합하기 위해 AMD와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두 번째로 자일링스의 과거 접근방식과 또 다른 차이점은 이러한 서버 내에서 실행되는 모든 솔루션이 컨테이너(Container)를 통해 배포되고 제공된다는 점이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을 위한 도커(Docker) 컨테이너는 Xilinx.com 웹사이트에서 제공된다. 여기 보시는 것처럼, 출시 당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3가지 솔루션이 있다. 비트율에 최적화된 서버 제품을 위해 HEVC를 지원하는 독립형 컨테이너와 AVC나 H.264를 지원하는 컨테이너가 있다. 마찬가지로 고밀도 어플라이언스를 대상으로 하는 컨테이너로 HEVC 및 AVC 솔루션이 제공된다. 또한 출시 초기에 이러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비디오 품질 테스트를 먼저 수행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님빅스(Nimbix) 클라우드에서 모든 고객들이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님빅스는 클라우드에 U50 및 U30 어플라이언스를 모두 적용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이러한 클라우드에서 컨테이너를 즉시 인스턴스화하고, 테스트를 시작하거나 또는 코덱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비디오 인코딩을 즉시 시작할 수 있다.

비디오 어플라이언스를 구성하는 스택에 대해 살펴보면, 이것은 비교적 간단한 소프트웨어 스택이다. 스택의 맨 아래에는 자일링스 알베오 가속기 카드가 있다. 이는 U50 또는 U30이 될 수 있으며, X86 서버 또는 CPU와 함께 동작한다. 자일링스는 이러한 가속기 카드 위에서 실행되는 가속기 바이너리를 개발했다. 이는 인코더나 기타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평면 설계이다. 다음은 이 위에 통합된 X86에서 실행되는 런타임이 있다. 그 다음은 XMA라는 미디어 가속기 API가 있으며, 이는 FFmpeg와 직접 연결된다.
FFmpeg는 트랜스코딩 및 인코딩 분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인터페이스 프레임워크이기 때문에 이 스택에 FFmpeg를 통합했다. 먼저 서버에 배포하거나 클라우드에서 컨테이너를 인스턴스화하면, FFmpeg 명령어를 수행시킬 수 있으며, 자일링스의 하드웨어 가속기를 대상으로 하는 인코더를 지정할 수 있다. FFmpeg에 매우 익숙한 사람들에게 이는 체화된 행위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실제로 학습곡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실시간 서버의 알베오 가속기 상에서 해당 명령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소한 변경이 필요하다.
고객들은 FFmpeg API 명령 라인 위에 상주하는 자신의 비즈니스 로직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다. 자일링스는 FFmpeg에 익숙하지 않은 특정 분야의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GUI 기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과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그림은 일반적인 FFmpeg 명령의 예이다. 언급한 것처럼, 이 분야의 많은 사용자에게 이는 체화된 행위이다. 따라서 이들에게 이러한 명령을 다루는 것은 매우 익숙하다. 노란색으로 강조된 것은 특정 FPGA 가속기를 지정하기 위해 변경해야 하는 해당 명령어 인자들을 나타낸다. 보이는 것처럼, 가속을 위해 20자 내외의 간단한 변경만 검토하면 된다. 따라서 FPGA에 대한 경험은 필요하지 않다.
자일링스와 같은 기업의 기술은 전통적으로 다루기가 매우 복잡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상당한 성과이다. 우리는 장벽을 낮추고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컴퓨팅 가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는 비디오 트랜스코딩에만 해당되는 것이다.

우리는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ISV인 와우자(Wowza)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와우자는 와우자 스트리밍 엔진(Wowza Streaming Engine)을 만드는 회사이다. 이는 스트리밍 분야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매우 인기 있는 플랫폼이다. 와우자는 웹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실시간 스트리밍 작업부하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따라서 명령 라인 작업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러한 서버에서 제공하는 옵션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은 공인 리셀러가 공급하는 실시간 서버에 직접 통합한 것이다. 먼저 호스트에서 실행되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여 시스템의 트랜스코더에 즉시 이를 지정할 수 있다. 이는 실시간 트랜스코딩을 위한 완벽한 턴키 솔루션이다. 또한 와우자 스트리밍 엔진은 실시간 스트리밍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고객이 FFmpeg 명령 라인은 물론, 실시간 트랜스코딩을 처리하고자 하는 경우 매우 편리한 애플리케이션이다. 통합은 올해 3분기에 완료 및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이제 서버에 들어가는 각 카드의 사양 속도와 지원내용을 살펴보자. 알베오 U50의 경우 AVC 또는 H.264의 1080p60에 대해 최대 2개의 풀 HD 채널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HEVC 1080p100에 대해 최대 하나의 풀 HD 채널을 지원할 수 있다. 그리고 두 경우 모두, 이러한 가속기는 최대 32개의 저해상도 채널을 지원할 수 있어 적응형 비트율 트랜스코딩이 가능한다.
U50은 x264와 동급의 비디오 품질을 제공하며, H.264 및 x265의 경우에는 매우 느리고, HEVC는 약간 느립니다. 이는 비디오 스트리밍 분야의 모든 사람들에게 익숙한 표준 x264 및 x265 프리셋이다. 자일링스 솔루션은 X86 상에서 실행되는 유사한 소프트웨어 기반 x264 및 x265 솔루션 보다 인코딩 속도가 12배 더 빠르다. 이 경우 U50은 동급의 소프트웨어 버전 트랜스코더에 비해 8배 낮은 전력을 소비하며, 소프트웨어 기반 동급 제품에 비해 8배 더 저렴하다. 그렇다면 자일링스의 U50과 U30이 모두 가지고 있는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이점에 대해 살펴보자. U30의 경우, 이 솔루션은 H.264와 HEVC를 모두 통합하고 있다. 이를 통해 U50에서와 같은 해상도와 실시간 트랜스코딩으로 4KP60 또는 UHD(Ultra-HD)를 지원할 수 있으며, 최대 48개의 채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세분화가 가능하고, 적응형 비트율 또한 지원할 수 있다. 여기에서 해당 비디오 품질은 x264 및 x265가 더 빠르다.
이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ASIC이나 GPU 솔루션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밀도와 탁월한 압축 효율을 보여준다. 포지셔닝 측면에서 U30은 엔비디아의 T4나 또는 트랜스코딩을 위한 브로드컴(Broadcom)의 솔루션과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이 U30 가속기 카드는 징크 MPSoC, 즉 FPGA 아키텍처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탁월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향후에는 HDR을 지원할 예정이다. SDR에서 HDR까지 지원한다. U30 사양 슬라이드에서 언급했듯이, 올 하반기에는 특히 비디오 분석을 위한 머신러닝 및 AI를 지원할 예정이다. 비디오 분석 분야를 위한 자일링스의 지원 솔루션은 더욱 확장될 것이다.
이는 저전력 솔루션으로 40와트 이하의 전력을 소비하고, 랙 유닛 당 매우 높은 밀도를 구현할 수 있어 엣지 적용사례에도 매우 적합한다. 물론, 둘 다 온라인으로 들어오는 FFmpeg와 자동으로 통합된다.

여기서는 자일링스 고유의 가치제안에 기반한 총소유비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자일링스의 총소유비용 및 가치제안 측면에서 살펴보면, 고품질 비트율에 최적화된 U50 기반 구현의 경우, 시장에 공급되는 다른 실시간 경쟁 제품에 비해 30% 이상 비트율을 줄이면서도 최고 품질의 실시간 스트리밍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는 많은 시청자를 보유한 일부 소스, 즉 서비스 제공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고밀도 플랫폼인 U30의 경우, 비디오 품질 측면에서는 엔비디아의 T4와 동일하다. 그러나 T4와 달리 U30은 절반의 전력소비 만으로 훨씬 높은 밀도를 제공하며, 시청자가 적은 수많은 소스를 지원할 수 있다.

이것은 경쟁 솔루션과 비교해 자일링스의 독보적인 장점을 시각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1080p120 HEVC를 지원하는 실시간 비디오 트랜스코딩 솔루션인 U50은 x265 에서는 느린 프리셋이 적용된다. 소프트웨어로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최대 11개의 HPE 프로라이언트(ProLiant) DL380 서버가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분석을 위해 통합된 특정 CPU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이는 10% 더 높은 비트율과 1080p30에서 14개의 ABR로 HEVC 미디엄 품질을 지원할 수 있다.
지금 보시는 것은 알베오 U50 가속기 카드를 활용해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을 보여드리는 것이다. 알베오 U50이 포함된 하나의 HPE 서버나 DL385는 왼쪽에 표시된 것처럼, 순수 인텔 기반으로 구현한 것과 동일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노드 당 처리량이 5배에 이르며, 하드웨어 비용은 6배 절감되고, 전력소비는 3배까지 줄일 수 있다. 동일한 비디오 품질을 유지하면서 비트율을 줄이는 것 외에도 비용과 전력 측면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그림은 기본적으로 이전에 수행한 것과 동일하게 비교한 것이지만, 이 경우는 동일하게 구현된 X264 또는 AVC 트랜스코딩을 비교한 것이다. AVC H.264를 처리하려면 여기에 제시된 20개의 인텔 CPU가 내장된 10개의 프로라이언트 DL380 서버가 필요하지만, 8개의 알베오 U50을 사용하면, 하나의 DL385 서버 만으로도 이 모든 것을 실행할 수 있다. 이는 노드 당 처리량은 4배에 이르고, 하드웨어 비용은 6분의 1로 절감할 수 있으며, 전력소비도 5배까지 줄일 수 있다.
이것은 U30으로 수행한 것과 비교한 것이다. 각기 다른 모든 서버들이 겹쳐져 있던 이전의 스택 다이어그램 슬라이드에는 없었지만, 이것은 왼쪽에 있는 인텔과 비교해 자일링스가 어떻게 트랜스코딩 측면에서 AVC 및 HEVC를 실행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왼쪽은 X86이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 오른쪽은 엔비디아와 비교한 것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T4 가속기나 GPU 카드를 살펴본 것이다. 전체적으로 이러한 경쟁 솔루션에 비해 의미있는 TCO 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일링스는 증가하는 고밀도 트랜스코딩 수요에 대처할 수 있는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 자일링스의 향후 시장 계획과 이러한 솔루션을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지난 6월 1일, 자일링스와 HPE는 HPE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프로라이언트 Gen 10 플러스와 DL380, DL385를 발표했다. 이 서버들은 모두 알베오 U50과 U250 지원에 대한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U250은 여기에서는 언급하지 않은 또 다른 제품이다. 현재 고객들은 HPE.com에서 최대 8개의 알베오 U50으로 구성된 DL380 또는 385를 확인할 수 있다. 시장 공급은 HPE.com을 통해 전세계에 제공될 예정이며, 현재 이용 가능하다.
HPE는 이러한 두 서버 상에서 두 카드에 대한 인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자일링스는 다양한 분야의 시장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공인 리셀러와 협력하고 있다. 우리는 하이퍼텍(Hypertec)의 자회사인 시아라(Ciara)와 협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대 7개의 U30을 지원할 수 있는 엣지 기반의 2U 어플라이언스를 모두 갖추고 있는 대규모 통합업체이다.
이것은 시아라가 제공한 사진이다. 또한 보다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기반의 2U 어플라이언스는 최대 10개의 U30을 지원할 수 있다. 이러한 솔루션을 전체 랙 상에 적층하면, 시장에서 가장 높은 밀도의 트랜스코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시아라는 주로 미국 시장을 지원할 예정이며, 자일링스는 품질인증을 완료하기 위해 시아라와 협력하고 있으며, 올해 늦은 여름부터 장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보스턴(Boston)이라는 회사와도 협력하고 있다. 이 회사도 시아라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자일링스 공인 리셀러이다. 보스턴은 수퍼마이크로(Supermicro)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최대 8개의 알베오 U30을 지원하는 1RU 서버를 출시할 예정이다. 주력 시장은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EMEA)이다. 시아라와 마찬가지로 여름이 끝나는 9월경에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위스트론(Wistron)은 에이서(Acer)에서 분사한 매우 유명한 대만 ODM이다. 이 회사는 자일링스가 R2 서버에 사용하고 있는 1RU를 개발했다. 위스트론은 대만과 중국 시장을 포함해 주로 아태지역(APAC)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일링스는 또한 일본과 한국 시장을 지원하는 공인 리셀러(VAR)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이러한 솔루션들은 위스트론을 통해 제공된다.

맺음말

이렇게 자일링스는 고객들에게 실시간 서버 공급에 대해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고객이나 ISV 또는 공인 리셀러들이 솔루션 통합에 관심이 있는 경우, 자일링스에 연락하면 자체 환경에서 평가할 수 있는 대여 장치가 제공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일링스는 콜로(Colo) 내에 인프라를 구축하여 가상의 평가환경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몇몇 서버를 혁신 센터에 비치하고, PoC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들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일링스는 이러한 서버에 즉시 액세스할 필요가 없는 고객들을 위해 최근 논의한 모든 솔루션을 님빅스(Nimbix) 클라우드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 자일링스에 연락하여 실시간 서버를 테스트하거나,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또는 님빅스 클라우드에서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leekh@seminet.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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