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후카덴, 공중 기지국으로 인명 구조 통신을 가능하게 하다
자연재해 발생 후 신속한 통신 서비스 재구축은 응급 구조대원에게 필수적이다. 자연재해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응급 구조대원들이 희생자의 긴급한 요구를 지원하고 식수, 음식, 전기와 같은 필수적 서비스 공급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통신 복구가 필수적이다.
일본의 엔지니어링 회사인 후카덴(Fukaden Corporation)은, 그들의 고성능 테더 드론에 장착하도록 설계된 이동 통신 기지국에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이러한 인도주의적 노력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응급 구조대원들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통신 기능을 지원받기 위해 이 경량의 휴대용 드론을 배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응급 구조대원은 의사 결정을 내리고 신속한 의사소통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후카덴 테더 드론은 인명이 위태로운 자연재해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다.
후카덴은 일본의 주요 통신사와 협업하여, 테더를 통해 드론에 전력을 전달하는 파워 컨트롤 박스Ⅱ 주 전원 공급 장치 시연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장치는 최대 150m까지 1㎾의 전력을 전달할 수 있으며, 또한 장치를 병렬로 사용하여 전력량을 3배로 늘려서 3kW까지 스케일링 가능하며, 이는 10㎞ 직경의 셀룰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전압으로 더 가볍고 얇은 케이블 사용 가능
이제까지의 테더 드론의 단점은 전원 케이블의 두께와 무게였다. 길고 무거운 케이블은 무게 증가로 항력이 증가하여 더 큰 출력을 요구하며, 드론에 센서나 고해상도 비디오 카메라와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제한했다.
후카덴 드론은 1kW~5kW의 전력이 필요하고, 공급 전압을 24V에서 370V로 높이면 공급 전류가 15분의 1로 줄어든다. 이를 통해 1kW 테더 케이블의 무게를 미터당 125g에서 11.1g으로 10분의 1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얇은 테더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다.
테더형 드론용 후카덴 전원 공급 유닛 "파워 컨트롤 박스 II 주 전원 공급 장치"(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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