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축전지 재활용 시장을 리드하는 ACE Green Recycling | 반도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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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축전지 재활용 시장을 리드하는 ACE Green Recyc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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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는 현재 세계 대부분의 휴대용 전자기기와 전기차에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잠재적으로 그리드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으로도 사용된다. 전자기기의 사용이 배터리 폐기에 관한 친환경 이슈로 이어지는 가운데 납축전지 재활용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납 노출을 완화할 뿐 아니라 납 회수율을 높여서 제련 대비 원가를 절감하는 공정들이 점점 주목을 받고 있다. 납 재활용 산업의 탈탄소화 기술 기업들의 글로벌 약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녹색 기술 스타트업인 ACE Green Recycling이 이 업계의 다크호스로 등장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주요 OEM, EV 제조업체 및 전략적 투자자들은 지속가능하고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는 재활용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 도처에 널린 휴대용 전자기기부터 인기가 대폭 상승 중인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리튬이온 배터리 채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례 없는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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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즘에는 ‘생산자 책임’에 대한 정부 지침에 따라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배터리 제조의 전반적인 환경 발자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재활용 솔루션을 신속하게 파악해야 하는 압박감을 받고 있다. 극단적인 가격 충격을 야기하는 글로벌 공급망의 지속적인 취약성 때문에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수많은 기업이 정치 불안정이 고조된 지역을 벗어나 배터리 소재원의 다각화를 모색하는 것이다.

납축전지는 자동차 산업의 핵심 요소인 동시에 재생 전력 스토리지 및 통신 산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납축전지 재활용은1,000도 이상의 작동 온도를 포함하는 제련 공정을 통해 이뤄지는데 이 과정에서 상당한 GHG 배출이 발생한다. 이러한 제련 과정에 비해 ACE의 재활용 기술은 상온에서 작동하며 전기를 사용하므로 GHG를 생성하지 않는다. 

공기 중으로 산소를 배출하며 고형 폐기물을 80% 이상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이 회사 공정 중 외부 열을 필요로 하는 것은 연괴(Lead ingot)를 만들기 위한 최종 용융 과정 뿐이다. 

ACE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Nishchay Chadha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고, 세계 인구가 더욱 지속 가능하며 효율적인 소비 및 생산을 추구함에 따라, 환경친화적인 배터리 재활용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자사의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 기술이 이 분야의 게임 체인저로 작용해 글로벌 전기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임을 언급했다.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부문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되고자 하는 ACE는 98%가 넘는 시장 최고 수준의 회수율에 100% 무공해 저온 공정을 결합하는 독자적인 습식 제련 재활용 공정을 설치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학물질의 다양한 종류를 처리하는 한편 구리와 알루미늄 같은 귀중한 금속도 성공적으로 환원하는 기술을 더욱 확대하고 있는데 이 공정은 독성 고형 폐기물이나 폐수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구리와 알루미늄 외에 코발트, 망간 및 니켈의 다양한 황산염과 탄산염 같은 소재도 환원할 수 있다. 이들 소재 덕분에 ACE 시설은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에 대비해 ‘사용자를 준비’시킨다는 원대한 계획을 펼쳐나가는 중이다.

이 회사는 최근 시계 최대 규모의 천연자원 회사 중 하나이자 배터리 생산용 금속의 생산 및 재활용 부문의 선도기업인 Glencore으로부터 재활용 리튬이온 전지의 주요 배터리 금속 기반 최종 제품 뿐 아니라 재활용 납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도 수요가 많은 이러한 소재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CB-리듐-이온.jpg

점점 확대되는 ACE_Green_Recycling의 리듐 이온 배터리 재활용 비즈니스



leekh@seminet.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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